완전한 청정
어떤 사실을... 어떤 대상을 믿는다는 것은
완전한 청정으로 가는 디딤돌이다.
변함이 없이 동요하지 않는 믿음이 있었을 때
우리는 무엇인가로 향하는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다.
붓다는 “완전한 청정”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사람은 믿음으로 거센 흐름을 건너고
방일하지 않음으로 커다란 바다를 건넌다.
정진으로 괴로움을 뛰어넘고
지혜로 완전히 청정해진다.”
이와같이 올바른 믿음이 생겨났거든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의 지속성은, 스스로 갖고 있는
나쁜 습관을 벗겨내는 위대함이 존재한다.
나쁜 습관이 하나하나 사라지게 되면
스스로의 견해가 맑아지고
청정해진 의식작용은
모든 것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겨나게 한다.
이것이 최상의 지혜이다.
- 수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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