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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고행 후유증
홈리더 23-04-07 20:22 ( 조회 307 )
206. 붓다의 고행 후유증
꾸쌀람 ~
붓다는 고해에 빠져있는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구도의 길을 떠났습니다.
구도의 길에서 만난 요가수행자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로부터
고행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하루 한 줌의 공양만을 허용한 채
둥게스리와 산기슭에서 고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6년이란 긴 세월 동안
깨달음에는 진척이 없고 몸만 앙상해져 갔습니다.
이 때 문득.
어느 하나에 고집하여 몰두하는 극단과
고행이라는 극단으로는
깨달음에 이를 수 없다는 중도를 깨닫습니다.
이후 고행을 멈추고 정진하여
마침내 인천(人天)의 스승인 석가모니가 됩니다.
그렇지만 고행으로 병든 육체는 회복되지 못하였고
전법했던 45년간 고통으로 힘들어 하였습니다.
실제로 "쎄카쑷따(sekhasutta)"에서
고행의 후유증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난아 ,
까삘라밧투의 싸끼야족들에게
학인으로서 길을 가는 자에 대해 설법하라.
나는 고행으로 망가진 등이 불편하여 쉬려고 한다"
"그리고는 가사를 네 겹으로 접어 깔고
오른쪽 옆구리를 밑으로 하여
사자의 형상을 취한 채
한 발을 다른 발에 포개고
깊이 새겨 올바로 알아차리며
다시 일어남에 주의를 기울여 누우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붓다는 6년의 단견과 고행으로
육체는 망가졌고 열반에 드는 그 순간까지
후유증에 고통스러워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갖어야 합니다.
물론
극단에 치우침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스승을 만나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만일 붓다가
극단에 치우침을 가르친 두 스승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일생동안 후유증으로 괴롭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삶의 멘토인 스승은
수행자에겐 더욱 중요한 인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올바른 스승을 만나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만
올바르지 못한 스승을 만나면
일생을 허비하고 세월만 낚다가 생을 마감합니다.
아직도 스승을 구하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붓다의 정법을
스승으로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붓다의 정법이란?
붓다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선언한 경을 말하며
꾸쌀람 ~
붓다는 고해에 빠져있는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구도의 길을 떠났습니다.
구도의 길에서 만난 요가수행자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로부터
고행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하루 한 줌의 공양만을 허용한 채
둥게스리와 산기슭에서 고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6년이란 긴 세월 동안
깨달음에는 진척이 없고 몸만 앙상해져 갔습니다.
이 때 문득.
어느 하나에 고집하여 몰두하는 극단과
고행이라는 극단으로는
깨달음에 이를 수 없다는 중도를 깨닫습니다.
이후 고행을 멈추고 정진하여
마침내 인천(人天)의 스승인 석가모니가 됩니다.
그렇지만 고행으로 병든 육체는 회복되지 못하였고
전법했던 45년간 고통으로 힘들어 하였습니다.
실제로 "쎄카쑷따(sekhasutta)"에서
고행의 후유증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난아 ,
까삘라밧투의 싸끼야족들에게
학인으로서 길을 가는 자에 대해 설법하라.
나는 고행으로 망가진 등이 불편하여 쉬려고 한다"
"그리고는 가사를 네 겹으로 접어 깔고
오른쪽 옆구리를 밑으로 하여
사자의 형상을 취한 채
한 발을 다른 발에 포개고
깊이 새겨 올바로 알아차리며
다시 일어남에 주의를 기울여 누우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붓다는 6년의 단견과 고행으로
육체는 망가졌고 열반에 드는 그 순간까지
후유증에 고통스러워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갖어야 합니다.
물론
극단에 치우침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스승을 만나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만일 붓다가
극단에 치우침을 가르친 두 스승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일생동안 후유증으로 괴롭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삶의 멘토인 스승은
수행자에겐 더욱 중요한 인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올바른 스승을 만나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만
올바르지 못한 스승을 만나면
일생을 허비하고 세월만 낚다가 생을 마감합니다.
아직도 스승을 구하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붓다의 정법을
스승으로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붓다의 정법이란?
붓다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선언한 경을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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